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골자로 하는 경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 후보는 당선되면 '기업 민원 담당 수석을 신설'하는 등 기업인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업투자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법인세와 상속세 최고세율을 각각 21%와 30%로 인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기업과 근로자가 노동 시간을 자율적으로 협의해 업종에 따라 '몰아서 일하는' 것도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정년제도도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성 : 조지현, 영상편집 : 이승희,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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