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신안산선 붕괴사고 사고조사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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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16일 구조대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명의 사상자를 낸 신안산선 건설현장 붕괴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17일 구성했습니다.

사고조사위원은 제6기 건설사고조사위원회에 소속된 토목시공·구조, 토질·기초 분야 전문가들이 맡습니다.

투명한 조사를 위해 신안산선 건설공사와 관련이 없는 위원들로 꾸렸다고 국토부는 밝혔습니다.

사고 조사는 두 달가량 진행합니다.

사조위는 이날 사고현장 인근에서 착수회의를 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장조사와 설계도서 등 관련 서류 검토, 관계자 청문을 통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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