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탬파베이 김하성, 5월 말 복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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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내야수 김하성의 복귀가 5월 말은 돼야 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탬파베이 구단을 취재하는 라이언 배스 기자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김하성이 다음 주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날 예정"이라며 "엘라트라체 박사는 지난해 10월 김하성의 어깨 수술을 집도한 의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배스 기자는 "김하성은 최근 내야 수비를 하고 있으며 5월 말 복귀 가능성을 키워가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샌디에이고에서 뛴 김하성은 지난해 8월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 도중 어깨를 다쳐 시즌을 일찍 마감했습니다.

이후 10월 어깨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 1월 탬파베이와 1+1년, 최대 3,100만 달러 우리 돈 약 439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김하성은 탬파베이 입단 후 인터뷰에서 "4월 말 또는 5월 초면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지금 몸 상태로는 5월 말은 돼야 경기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하성의 소속팀 탬파베이는 16일 현재 8승 9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5개 팀 중 4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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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줌 인터뷰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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