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에 대해 스토킹 등 혐의로 고소한 ‘1000만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오늘(16일) 고소인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가 조사를 거부하고 나왔습니다. 쯔양은 이날 오전 서울강남경찰서에 출석했지만 40여분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돌아갔습니다. 쯔양 측 김태연 변호사는 SBS 취재진과 통화에서 "공정한 수사가 맞는지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구성 심우섭 / 영상편집 이승희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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