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올림픽 골프 혼성 경기는 '포섬+포볼'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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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개인전 시상식

오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하계 올림픽에 새로 추가되는 골프 혼성 경기는 1라운드 '포섬'과 2라운드 '포볼' 등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립니다.

국제골프연맹(IGF)은 16일(한국 시간) LA 올림픽 골프 혼성 경기 포맷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첫날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에 이어 2라운드에서는 '각자 볼을 쳐서 좋은 스코어를 팀의 홀 성적으로 삼는' 포볼로 경기를 치릅니다.

혼성 경기는 남자 개인전 최종일 다음날 1라운드를 시작하고 2라운드가 끝나고 이틀 뒤에 여자 개인전을 엽니다.

혼성 경기에는 남자 선수 1명과 여자 선수 1명이 출전하되 국가당 1개 팀만 참가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혼성 경기 출전 선수는 개인전 출전 선수로 구성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남녀 세계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와 넬리 코르다(이상 미국)가 혼성 경기에 함께 출전할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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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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