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현대모비스가 정관장을 연파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두 외국인 선수 프림과 숀 롱이 40점을 합작했습니다.
<기자>
현대모비스는 전반에 장재석과 서명진, 이우석 등 국내 선수들이 내외곽에서 점수를 쌓으며 슛 난조에 시달린 정관장에 15점 차 리드를 잡았습니다.
3쿼터에는 프림이 펄펄 날았는데요.
쉴 새 없이 코트를 누비며 속공 득점과 정확한 미들슛으로 17점을 몰아쳐 3쿼터에 31점 차 리드를 안겼습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가운데 4쿼터에는 숀 롱이 10득점으로 공격을 이끌며 정관장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프림이 21점, 숀 롱이 19점으로 활약한 현대모비스는 18점 차로 정관장을 꺾고 2연승을 달렸는데요.
홈 1,2차전을 모두 잡으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1승만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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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하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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