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하던 옥탑방에 불낸 50대 방화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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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소된 옥탑방

서울 마포경찰서는 거주하던 옥탑방에 불을 낸 혐의 (현주건조물방화)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3일 오전 1시쯤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 마포구 대흥동의 한 상가주택 6층 옥탑방에 불을 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옥탑방이 전소됐고 이 건물 주민 5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전날 A 씨를 구속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마포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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