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찾는 김문수…홍준표 · 한동훈는 정책 비전 발표

▲ 김문수, 한동훈, 안철수, 나경원, 홍준표

6.3 대선까지 49일을 앞두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들은 각각 경제계 방문, 정책 비전 발표 일정 등을 소화합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를 찾아 재계 의견을 수렴합니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상암동 박정희기념관에서 나란히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철우 경북지사와 회동하고, 그 뒤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청년층을 만날 예정입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캠프 사무실에서 '선진대국 시대' 비전 발표회를 엽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오전 국회 소통관을 찾아 정책 비전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안철수·나경원 의원은 언론 인터뷰 일정을 소화합니다.

국민의힘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까지 대선 경선 후보 등록 신청을 받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내일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