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김일성 생일 맞아 재일 교포에 장학금 28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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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김일성 생일을 맞아 조총련 측에 2억 8천702만 엔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재일동포 자녀들의 민주주의적 민족교육을 위해" 장학금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이 지금까지 재일동포 자녀들에게 보낸 교육 원조비와 장학금이 171차에 걸쳐 499억 8천859만 390엔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은 집권 이후 빠짐없이 김일성 생일인 4월 15일 즈음에 재일동포들에게 장학금을 보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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