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서울 관악산서 산불…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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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11시쯤 김천시 부항면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6대와 인력 75명, 장비 21대를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진화했습니다.

낮 1시쯤에는 서울 관악산 자운암 능선 근처에서 낙뢰로 추정되는 산불이 나서, 오후 1시 40분쯤 불길이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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