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공사장서 전신주 무너져 일대 정전…피해규모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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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공사

오늘(11일) 오후 2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한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전신주를 무너뜨려 일대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전은 정확한 정전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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