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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광명 신안산선 지하 공사현장 붕괴…"현장 작업자 2명 고립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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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하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공사장 외벽은 물론, 왕복 6차선 도로가 주저앉았습니다.

오늘 오후 3시 20분쯤 광명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 공사장이 붕괴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일부 현장 근로자들이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탭니다.

사고 현장 주변 도로는 통제됐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0시 반쯤, 사고 현장에서 기둥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광명시청으로 접수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공사 현장을 지나는 도로 1km를 통제하고 안전조치를 해왔으며, 광명시도 우회 도로를 이용하라는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인명피해 등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취재 정경윤 / 영상편집 이승희 / 화면제공 시청자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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