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감독의 아세안 올스타, 맨유와 친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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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식 감독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아세안축구연맹(AFF) 올스타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친선전을 갖습니다.

디제이매니지먼트는 "오는 5월 28일 말레이시아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김상식 감독이 지휘하는 아세안 올스타팀(AFF All-Stars Team)과 맨유가 맞붙는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2024 아세안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우승을 달성해 아세안 올스타팀의 수장으로 낙점됐습니다.

말레이시아 자선단체 알술탄 압둘라 재단(YASA)을 위한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는 친선전을 앞두고,

김상식 감독은 "이번 경기는 아세안 전체의 자긍심과 정신, 하나 된 힘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소중한 기회"라고 전했습니다.

아세안 올스타팀은 AFF 12개 회원국에서 선발된 각국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사진=디제이매니지먼트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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