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교실에서 교사를 폭행하는 고3 학생 모습
서울 목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양천구 한 고등학교에서 한 고3 학생이 수업 중 휴대전화를 쥔 손으로 교사의 얼굴을 가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학생은 수업 시간에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다가 이를 지적하는 교사와 실랑이를 벌인 끝에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담당 지원청에 해당 사안이 유선 보고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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