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 9일(현지 시각)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첫 정상 통화를 진행한 뒤 총리실 관계자는 "향후 미국과 협상에서 관세율 인하를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새벽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와 방위비를 함께 논의하는 것에 대해 언급해 한미 통상 협상의 시작점이 어떻게 영향을 받을지 관심이 큽니다.

특히 지난 트럼프와 28분간 가진 정상 통화에 앞서 한 대행이 CNN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는데, 어떤 점에 주안점을 두고 통화를 이어갔는지 큰 흐름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구성 : 심우섭, 영상편집 : 이승희,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