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서울 이랜드, 영덕 산불 피해 복구에 5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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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피해 성금을 마련한 서울 이랜드FC 선수단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경상북도 영덕군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랜드 구단은 김도균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자발적으로 성금 마련에 참여했고, 구단주와 사무국 직원들도 동참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영덕군은 김도균 감독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김 감독은 "산불로 고향이 큰 피해를 봐 안타까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서울 이랜드FC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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