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소흘읍 창고 화재…2시간 50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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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소흘읍 창고 화재

오늘(9일) 오후 2시 40분쯤 경기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예품 보관 창고 1개 동과 공구 기계류 보관 창고 2개 동 등을 태운 뒤 약 2시간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11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검은 연기가 치솟아 화재 신고 80여 건이 잇따라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야외 재활용 분리 수거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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