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충북 청주에서 택시 기사를 흉기로 위협하고 트렁크에 가둔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이 강도, 택시기사의 지인에게 택시를 버린 장소를 알려주는가 하면 택시 기사에게 사과도 했다는데요. 희한한 택시 강도 사건의 전말을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이슬기 / 구성: 양현이 / 편집: 김초아 / 디자인: 이희문 / 제작: 모닝와이드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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