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장관, 일본 방문…내일 도쿄서 일본 외무상 면담해 납북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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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호 통일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오늘(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해 한일 간 통일·대북 정책 공조 방안을 논의합니다.

김영호 장관은 오늘 나가시마 아키히사 일한의원연맹 간사장 등을 만난 뒤, 내일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 등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또, 통일부 미래기획위원들이 참석하는 한일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고, 외국특파원 협회를 찾아 통일·대북 정책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김 장관의 이번 일본 방문은 통일·대북 정책의 한일 공조를 강화하고, 납북자·억류자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 간 공동 노력을 촉진하는 차원이라고 통일부는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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