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하동 산불의 주불이 잡힌 지 일주일이 넘었지만, 피해 집계는 2주가량 더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중앙합동지원센터 등에 따르면 피해 면적이 1천158ha로 넓은 데다, 특히 산불과 관련한 업무들을 처리하기에 공무원 수가 부족해, 정확한 피해 집계는 앞으로도 2주 정도는 더 걸릴 전망입니다.
이에 산청군은 오는 15일까지 피해 신고를 접수한 뒤, 최종 집계를 할 예정입니다.
K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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