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지자체 합동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 실태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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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오늘(7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이용자 50인 이상 장애인 거주시설 109곳에 대한 인권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장애인거주시설은 일반 가정에서 생활하기 힘든 장애인들에게 일정 기간 동안 거주·요양 등 서비스를 시설로 지난해 연말 기준 전국에 1천524개소가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일부 시설에서 학대 사건이 발생하면서, 전수조사 필요성이 제기돼 추진하게 됐습니다.

복지부는 시설 현황, 종사자 및 이용자 현황, 인권 교육 실적 및 인권 지킴이단 구성·운영 등 인권 예방 활동 실적, 이용자 및 종사자 인권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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