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8시 40분쯤 경기도 하남시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동서울요금소(TG) 부근에서 고장 난 차량에 깔린 40대 견인기사 A 씨가 숨졌습니다.
A 씨는 고장 차량의 하부로 들어가 와이어를 연결하려던 중 줄이 끊어지면서 차량에 깔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면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오늘(7일) 오전 3시쯤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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