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새벽 타이완 타이페이 유명 관광지인 시먼딩에서 20대 한국인 유학생 신 모 씨가 현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범행 후 도주하다 체포된 범인은 한국인들과 말다툼을 한 뒤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신 씨는 SNS를 통해 친구 생일 파티에 참석하러 왔다가 처음 본 가해자로부터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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