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대리인단도 헌재 도착…"현명한 판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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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갑근 윤 대통령 대리인단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국회 측 대리인단에 이어 윤갑근 변호사 등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도 헌재에 도착했습니다.

윤 변호사는 오늘(4일) 오전 10시 25분쯤 헌재에 출석하며 취재진을 만나 "이 탄핵 심판 사건에서 분명하고도 명백한 사실,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은 하나"라며 "거대 야당과 종북좌파 세력에 의한 국정 마비, 혼란, 국헌문란 위기 상황에서 국헌을 수호할 책임 있는 대통령이 헌법상의 권한인 비상대권을 법의 테두리 내에서 행사한 것이 전부"라고 말했습니다.

윤 변호사는 그러면서 "이러한 사실을 재판관들께서도 충분히 파악하셨으리라 생각한다"면서 "재판관님들의 현명한 판단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관저에서 생중계로 선고를 지켜보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관저에 계시는 것만 알고 자세한 건 듣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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