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 간판
오늘(4일) 오전 개장 직후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한 주식 매매거래 주문 체결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고객 공지를 올리고 "현재 일부 주문 처리가 원활하지 않다"면서, "다시 한번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복구를 위해 신속히 조치 중"이라며, "주문 처리가 지연된 경우에는 '미체결' 또는 '체결확인' 화면을 통해 해당 주문 처리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키움증권은 어제도 개장 직후 주문량이 몰린 1시간 동안 시스템 오류로 주문이 '먹통'이 되거나 지연 체결되는 장애를 겪었습니다.
회사 측은 어제 발생한 주문 지연 체결 현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뚜렷하게 규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개장 초부터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변동성 장세에 주식을 제때 팔거나 사지 못한 고객들의 불만이 연이틀 쏟아지고 있습니다.
키움증권 고객 게시판에는 "어제랑 똑같이 주문이 안 나가고 있다", "오늘도 매도가 안 된다" 등 민원이 올라왔습니다.
키움증권은 매매 지연으로 불편을 겪은 고객들에게 로그 기록 등을 토대로 보상을 제공한다는 입장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