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밤 9시 5분쯤 충남 논산시 강경읍의 한 다가구주택 2층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거주자 60대 A 씨가 기도에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집기류 등 A 씨 집 내부 58㎡를 태운 뒤 37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2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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