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주차된 관광버스를 들이받은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A 씨를 검거해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인천시 연수구 문학경기장역 인근 도로에서 SUV를 몰다가 도로변에 주차된 관광버스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당시 관광버스에 탑승객은 없었고,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치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