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주연의 영화 '승부'가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승부'는 1일 전국 5만 7,73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82만 6,977명.
지난달 26일 개봉한 '승부'는 개봉 이후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100만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다. 실관람객 평가도 8점대 후반 9점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어 입소문 확산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 분)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이병헌과 유아인이 주연을 맡았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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