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체육관광부가 동계 종목에 힘을 쏟습니다. 앞으로 4년간 최대 160억 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기자>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빙상, 스키 등 7개 종목의 단체장과 지도자를 만나 현장 의견을 들었는데요, 동계 종목 4개를 전략 종목으로 선정해 1년간 10억 원씩을 2년간 지급하고 중간 평가를 통과한 단체에 대해 4년간 최대 40억 원씩, 총 160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문체부는 또 내년 2월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과 장비 구입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세경, 영상편집 : 하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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