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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BTS 진에게 '기습 입맞춤'한 여성 수사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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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탄소년단 진에게 갑자기 입을 맞춘 일본인 여성에 대한 경찰 수사가 중지됐습니다.

어제(31일) 경찰은 이 50대 일본인 A 씨를 성폭력처벌법상 공중밀집장소 추행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을 요구했지만, 조사까지 많은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여 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가 두 달 이상 해외에 머물러 조사가 불가능해 수사를 종결할 수 없을 땐 경찰이 수사를 중지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6월 A 씨는 진이 마련한 팬들과의 포옹 행사에 참석해 진에 볼에 입을 맞췄습니다.

A 씨의 이런 행동은 성추행 논란으로 번졌고, A 씨는 SNS에 목에 입술이 닿았다, 살결이 부드러웠다고 적어 팬들을 더 분노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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