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3천400대 소실, 농사 못 지을 판…긴급 지원·무상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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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경북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의 한 농가에 세워진 농기계가 불에 타 있다.

경북도는 대형 산불 피해 농가들의 신속한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피해 시군에 농기계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은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에 큰 피해를 남겼고 농기계만 보면 3천393대가 불에 탔습니다.

정밀 조사 후에는 피해 규모가 훨씬 커질 것으로 보여 농가들의 영농활동에 막대한 차질이 예상됩니다.

이에 경북도는 영농활동에 시급한 농기계인 과수용 승용방제기(SS기) 10대와 논 관리기 50대를 긴급히 청송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지원했습니다.

도는 산불 피해 5개 시군 임대사업소(16곳)에 보유한 농기계 3천40대를 피해 농가에 우선 빌려주고 사용료를 면제합니다.

또 38억 원 규모의 긴급 예산을 편성해 시군 자율로 피해 농가에 필요한 농기계를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추가로 임대 농기계 확보를 위해 국비 40억 원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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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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