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이 있어 급하게 당일 아르바이트생을 구하기 위해 공고를 낸 편의점 점주.
마침 편의점 근처에 거주한다며 적극적으로 연락을 해온 지원자가 있었다는데요.
그날 바로 출근을 하게 된 아르바이트생은 편의점 업무를 능숙하게 처리했고, 점주는 안심하고 편의점을 맡겼습니다.
그런데, CCTV를 확인한 점주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이 금고에 있던 현금과 상품권까지 모두 챙긴 뒤 사라진 것입니다.
같은 피해를 봤다는 편의점들이 속출했습니다.
전국의 편의점을 돌며 저지른 절도 피해액만 1천만 원 상당입니다.
현장 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 김민지 / 구성 : 김채현 / 편집 : 권나연 / 디자인 : 장지혜 / 제작: 모닝와이드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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