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발찌
강도 전과가 있는 4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어제(30일) 낮 12시 50분쯤 여수시 여천동의 한 마트 인근에서 48세 남성 이 모 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이를 인지한 법무부 산하 광주보호관찰소가 경찰에 신고했고, 인근 관할인 여수·순천 경찰서가 이 씨를 쫓고 있습니다.
이 씨는 키 168cm에 몸무게 95kg으로, 스포츠형 머리에 검은색 계열의 옷과 뿔테를 착용하고 있다고 보호관찰소 측은 전했습니다.
앞서 이 씨는 강도 전과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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