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였던 고 김새론 씨와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배우 김수현 씨가 약 3주 만에 공개 석상에서 입장을 밝힙니다.

김수현 씨의 소속사 측은 오늘(31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김수현 씨와 소속사 법률 대리인이 참석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공지했습니다.

소속사는 "최근의 일들로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날 법무법인과 김수현 배우의 입장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새론 씨와의 교제설이 불거진 뒤 김수현 씨가 직접 입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