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이희룡 사무총장·전선주 선수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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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늘(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6대 집행부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이희룡 사무총장과 전선주 선수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희룡 신임 사무총장은 한국정책방송원 총무팀장,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조직위원회 홍보부장, 국무조정실 광복80주년기념사업추진기획단 참여소통과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공공홍보, 대외협력, 조직운영 등 분야에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선주 선수촌장은 좌식배구 국가대표 출신입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상황실장, 대한장애인체육회 미래전략실장 및 감사실장을 거치며 현장 경험과 행정 역량을 두루 겸비했습니다.

가맹단체, 체육계, 학계 및 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부회장 8명도 위촉 동의를 받았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6대 집행부 이사 34명 중 장애인 및 여성 임원은 총 18명(5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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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양성 평등 및 포용적 리더십 기조에 부합하는 구조를 갖췄다"며 "대표성과 다양성을 반영해 구성된 만큼, 앞으로 4년 동안 장애인체육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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