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4대 그룹 총수 만난다…미국 관세 등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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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포함한 통상 이슈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달 초 국내 4대 그룹(삼성·SK·현대차·LG) 총수와의 회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미국과 겪는 통상 문제의 해법을 민·관이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로 4월 초 서울에서 4대 그룹 총수들과의 회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2일 '상호 관세'(reciprocal tariff) 발표를 예고한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나라를 대상으로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 권한대행은 4대 그룹 총수로부터 상호관세 부과에 대한 대응 방안을 포함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국내 기업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 대행은 어제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 경제6단체장을 초청해 통상 이슈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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