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갈전리 일대가 산불로 인한 연무에 갇혀 있다.
경북 안동 산불이 시내 지역으로 향하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안동시는 오늘(27일) 오전 10시 29분 재난문자로 "남후면 무릉리에서 시내 방면으로 산불이 확산 중"이라며 시민들이 안전에 유의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했습니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24일 안동시 길안면으로 확산해 돌풍을 타고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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