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연금 개혁 본회의 통과
영남권 산불 사태에 내일(27일)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취소됐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산불 비상 상황에 따른 여야의 요청으로 본회의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의장실이 오늘(26일) 공지했습니다.
앞서 여야는 내일(27일) 이번 달 마지막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는데,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피해 복구·지원에 집중하기 위해 본회의를 미루기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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