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다발 산불 사태에 기업 성금 행렬…복구 지원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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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산림청 헬기가 산불 지연제를 살포하며 산불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LG, SK, 현대차, 포스코 등 대기업들이 경상·경북·울산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각 20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두산, CJ도 성금 각 5억 원을 기부했고, 전날에는 HD현대와 현대백화점그룹, 신세계그룹 등이 온정을 보냈습니다.

이재민과 현장에 투입된 공무원을 위한 물품도 신속히 전달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위생용품, 이불, 비상식량 등으로 구성된 구호 꾸러미를 제작했고, SK하이닉스도 구호 텐트와 바닥 매트, 구호 꾸러미를 지원했습니다.

피해 복구 현장에도 기업이 나서고 있습니다.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굴착기와 인력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은 피해 지역에 세탁·방역 구호 차량 등 6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와 피해 현장의 방역 대응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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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화재 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하고, 피해 차량 수리 완료 후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LG전자는 임시 대피소에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한편, 피해를 본 가전제품을 무상 수리하는 이동서비스센터를 운영합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들은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인근에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휴대전화 배터리 충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그룹도 산불 피해 복구에 10억 원씩 지원하고 구호 꾸러미와 급식차 등을 보냈습니다.

금융사들은 이재민을 대상으로 특별 대출, 만기 연장, 금리 우대, 보험료·카드 결제 대금 유예 등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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