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 시가총액 2천320조 원…수도권에 67.7%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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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주택 시가총액이 2천300조 원이 넘고, 전국에서 수도권 비중이 3분의 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26일) 오후 통계청과의 공동 포럼에서 지난 1월 새롭게 공표한 2011~2023년 지역별 주택 시가총액 주요 편제 결과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은에 따르면 2023년 말 전국 기준 주택 시가총액은 6천839조 원으로 집계됐으며, 서울(2천320조 원)이 가장 크고 경기(1천986조 원), 부산(389조 원), 인천(321조 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에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67.7%에 달해 다른 지역을 압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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