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등 증권유관기관, 산불 피해 지역 5억 원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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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KRX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코스콤, 한국금융투자협회 등 증권 유관기관 5곳이 경상권 산불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후원금 5억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기관별 후원액은 한국거래소 2억 원, 한국예탁결제원 1억 원, 한국증권금융 1억 원, 코스콤 8천만 원, 한국금융투자협회 2천만 원입니다.

후원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 활동과 피해복구 지원 등 긴급 재난 구호에 쓰일 예정입니다.

이들 증권 유관기관은 공동성명을 내고 "경남·경북 일대 산불로 인해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증권 유관기관은 재난 상황을 계속 주시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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