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물야면 산불…5㏊ 소실 · 주민 15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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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후 7시 15분쯤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봉화군과 산림청은 산불 진화차와 소방차 등 장비 32대와 산불진화대원, 공무원 등 29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근 주민 9가구 15명이 물야면 주민복지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현재까지 소실 면적은 5㏊로 추산되며, 진화율은 85%입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일몰 후 불이 나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진화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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