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성 원주 DB 감독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을 밀친 프로농구 원주 DB의 김주성 감독이 제재금 400만원 징계를 받았습니다.
KBL은 오늘(2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10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심판과 신체 접촉을 한 김주성 감독에게 제재금 4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감독은 지난 20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정규리그 원정 경기 중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면서 심판을 밀쳤고, 테크니컬 파울 누적으로 퇴장당했습니다.
김 감독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로 KBL 재정위에 회부됐습니다.
당시엔 심판 판정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일로 제재금 70만원을 부과받았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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