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대형 산불에 고운사 승려들 대피…안사면사무소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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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나흘째인 25일 의성군 안계면 안정리 일대에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번지고 있다.

경북 의성에서 나흘째 확산 중인 대형 산불이 사방으로 번지며 곳곳에서 대피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5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50분쯤 단촌면 구계리에 산불이 번지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본사 고운사 승려 등 관계자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단촌면 일대에는 오늘 오후 3시 20분쯤부터 대피 명령이 발령됐습니다.

오후 4시 14분에는 '단촌면 모든 주민과 등산객은 단촌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대피하라'고 내려졌습니다.

산불로 의성 서북 방면에 있는 안사면사무소도 모두 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림 당국 한 관계자는 "불이 사방으로 번지며 안사면사무소와 인근 농협 건물이 탄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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