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오후 8시 35분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20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1천6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8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27가구 6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충전 중이던 캠핑용 배터리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