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문화예술패스', 16일 만에 발급률 50% 돌파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 청년 문화예술패스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률이 16일 만에 50%를 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6일부터 2006년 출생한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 결과 21일까지 8만 201명이 지급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총 지원 대상 16만 명 기준으로 50.1%에 달합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국내에 거주하는 전국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공식 누리집(

광고 영역

youthculturepass.or.kr

)을 통해 5월 31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고,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예매한 공연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전시는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이었습니다.

국내 초연 20주년을 맞은 '지킬앤하이드'는 지난해 11월부터 상연 중이며,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은 고흐의 강렬한 화풍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는 국립중앙극장을 비롯해 인천·경기·대구 등 9개 지자체 공공문화예술기관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용이 가능한 공연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