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한 아파트서 잇따른 차량 훼손에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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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역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달 초순경 해운대구 좌동의 한 대단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벤츠 승용차 조수석 문짝이 긁히는 등 비슷한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당 관리사무소는 "최근 누군가 고의로 차량을 못으로 긁는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다수의 피해 차량이 확인됐다"면서 "차량 블랙박스를 반드시 작동하고, 가급적 밝은 조명 아래 주차해 달라"고 안내문을 부착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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