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저녁 8시 40분쯤 강원 삼척시 남양동의 한 3층짜리 건물 3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3층에 거주 중인 20대 여성이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주택으로 사용 중이던 3층 공간도 대부분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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