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 평창동 정릉터널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오늘(23일) 오후 1시 35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 정릉터널에서 차에 불이 나 인근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후 2시 20분 기준으로 차에 났던 불은 거의 다 끈 상태입니다.
화재가 난 차의 운전자 1명이 현장에서 자력 대피했고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소방 당국은 파악했습니다.
불이 붙은 차량은 재활용 수거 차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내부순환로 정릉터널 입구 구간의 교통을 양방향 통제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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