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소된 람보르기니
전남 여수시 도심을 달리던 람보르기니 차량에 불이 나 전소 됐습니다.
전남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어제(22일) 오후 1시 37분 여수시 안산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람보르기니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직후 운전자는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8분 만에 진화됐지만, 차량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천4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여수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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